검색
홍보센터
홍보센터
기관소식
기관소식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센터장 기고문 : "글로벌 GMP 수준의 백신 개발 지원으로 백신주권 확보 속도"
등록인
관리자
글번호
723
작성일
2021-09-02
조회
122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2614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직원들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직원들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초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듦에 따라, 해당 백신을 확보하고 국민들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관련된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하게 되었다.

우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백신들을 해외에서 공급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신종 감염병에 적절히 대응하는 데 필요한 백신들의 국산화를 통한 ‘백신 주권’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

국내 백신 국산화율은 2012년 17.8%에서 2017년 38.9% 그리고 2019년 50%로 점진적으로 상승 중이나,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백신의 경우 수입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사스,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여러 감염병에 대처해 오면서, 신종 감염성 질환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향후 발행할 감염병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보가 필요함을 절감하고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부처별로 백신산업관련 기술 분야 연구비 지원 포지셔닝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임상 또는 비임상 단계에 필요한 시제품 생산기술 부분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백신실증지원센터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그 성과로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경북 안동 바이오산단에 구축하고, 국가 백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GMP수준의 동물세포기반 임상용 백신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CDMO) 전문,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여 지난 2020년 7월부터 센터를 조기 준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식품 및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안동시가 설립한 산업단지로, 단지 내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SK플라즈마 혈액제공장, 국제백신연구소 안동 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및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구축예정)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백신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는 연구기관과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관련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의 연구개발(R&D)성과가 실제로 백신으로 제조되어 사용될 수 있는 일련의 ‘백신산업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백신산업화를 위한 임상시료(비임상) 및 상업생산을 위한 글로벌 GMP에 적합한 동물세포 기반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 전문(CDMO) 시설을 1만3800평의 대지에 연면적 4820평 규모로 센터 시설을 구축 완료하였다.

또한 센터의 도입장비는 총 206종 382여 종으로 주요장비로는 공정개발장비, 원액생산라인, 완제품 생산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의 장비는 최초 센터설립 사업기획 단계부터 백신관련 기업체(기관)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장비를 선정하여 도입하였으며, 차세대 백신생산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템을 수용 가능한 ‘싱글 유즈 시스템’(Disposable type)을 도입하여 유연성을 확보하여 백신생산을 위해 최적화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대유행 사태로 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국내 바이오의약품 백신관련 기업에 코로나백신 임상시료(2b/3상)를 포함해 코로나 진단키트용 항체생산, 독감백신 비임상시료 등을 성공적으로 위탁생산하여 국내 백신 기업에 제공하였다.

 

장양석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장양석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앞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센터의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부터 예정된 센터 운영사업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우선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사업화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센터는 동물세포배양기반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개발 기업의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개발 성공한 백신 후보물질을 대량생산하여 상업용으로 양산하기 위한 추가적인 개발적 연구 즉, 백신생산 최적조건 확립 및 스케일업(Scale-up)과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정기술개발 지원 및 컨설팅 운영을 통한 상업용 백신생산을 위한 원스탑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에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백신관련 벤쳐기업과 중소기업에 맞춤형 협력시스템을 확대하여, 백신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신산업관련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최근 감염병 대유행 사태로 백신산업 전반에 백신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해 바로 투입이 가능한 현장 실무형 백신의약품 GMP 전문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센터의 주요사업 영역인 GMP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단계에서는 센터의 기존 시설을 활용한 백신관련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인력양성 교육(인턴교육,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설과 교육관련 장비를 확보하여 중장기 백신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를 설립을 기획하고 있다.

센터는 글로벌 GMP 수준의 백신특화 전문제조시설 및 시스템을 활용한 국제 수준의 GMP 백신교육센터를 설립을 통해 향후 국내 백신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자 한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앞으로 고가의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생산 설비를 보유하기 힘든 벤처, 중소기업이 개발한 백신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주는 CDMO 기관으로써, 센터의 글로벌 수준의 백신 GMP시설을 활용하여 국내 백신산업 육성 및 글로벌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백신산업의 주춧돌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다.

 

댓글 0개